잘 나가는 신경외과의사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잘 나가는 신경외과 의사였습니다. 모두가 살려내기 힘들다는 수술도 단번에 성공해 스티븐의 실력은 모두가 인정을 했습니다. 수술을 진행할 때 무척 예민해진 그는 같은 동료들에게 면박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제일 잘 나가는 의사인 스티븐에게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흔한 수술과 실패할 확률이 많은 수술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급하게 운전을 하며 어디론가 가는 그에게 환자 정보가 도착하였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할지 안 할지 결정하려고 정보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운전에 집중을 하지 않아 결국 사고가 나버렸고 이 일로 스티븐은 양손을 수술하게 됩니다. 수술을 마쳐 열 손가락이 온전하게 연결은 되었으나 떨림이 너무 심해 의사로서 환자의 수술을 담당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평소 다른 의사들에게 따뜻하지 못했던 그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무도 그를 치료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때 모두가 회복하지 못할 거라 했지만 회복에 성공한 환자를 떠올리게 됩니다. 자신의 손을 치료하는 것이 너무 간절했던 그는 그 환자를 찾아가 물어보지만, 그때 수술을 해주지 않은 것을 원망한 환자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티븐 손 상태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카마르 타지로 가보라고 추천해 줍니다.
카마르 타지
카마르 타지가 어디 있나 한참을 찾던 그는 카트만두에 가면 된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곧장 카트만두로 가서 손을 치료하기 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강도를 만나 위험에 처한 그는 칼 모르도가 구해줘 살게 됩니다. 모르도는 자신의 스승을 만나게 해 주겠다며 인적이 드문 곳으로 그를 데려갔습니다. 에이션트 원은 스트레인지가 손 치료를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통해서 손을 치료해 주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인지는 믿음을 통한 치료가 어디 있냐며 분노하며 화를 냈습니다. 그 순간 에이션트는 그의 몸에서 영혼을 빼내 멀티버스를 체험하게 한 뒤 다시 영혼을 넣어주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은 스트레인지는 그제야 믿음을 믿는다며 자신의 손을 치료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쫓겨납니다. 하지만 너무 치료가 간절했던 그는 쫓겨난 자리에서 계속 기다리며 자신을 들여보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해가 저물자 스트레인지를 다시 받아주며 치료를 위한 수련을 시작합니다. 수련을 하며 마법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수전증이 심해 잘할 수 없다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나 손이 없는 자들도 마법을 쓰는 것을 보고 마음가짐의 문제라며 눈밭에 보내져 버렸습니다. 얼어 죽기 직전 마법을 이용해 다시 카마르 타지로 돌아온 그는 열심히 수련을 시작합니다.
공격당한 생텀
전 세계에 여러 생텀을 가지고 수련을 해나갔지만 케실리우스의 공격으로 혼란이 시작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도 마법을 이용해 같이 전투를 하던 도중 망토에게 선택을 받아 날 수 있게 됩니다. 망토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위험에 빠지면 그를 지켜주었습니다. 기나긴 전투를 치르며 많은 생도들이 죽음을 맞이했고 에이션트 원도 치명적인 부상을 얻고 사망하게 됩니다. 도르마무를 막기 위해서 스트레인지는 아가모토 눈을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을 되돌려서 난장판이 된 도시를 되돌렸고 시민들을 되살려냈습니다. 계속해서 시간을 되돌리는 스트레인지에 항복한 도르마무는 결국 물러나고 지구는 평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마블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영웅이었는데 무기나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너무 신기했습니다. 마법을 사용해서 적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했고 마법의 망토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마법을 이용해 싸우는 그가 다른 영웅들을 만나게 된다면 어떤 협동 공격을 벌이게 될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이 번 영화에서는 시간을 되돌리는 것을 보여줬는데 다음엔 더 많은 마법들이 등장하길 바라봅니다. 마지막에 나온 스트레인지의 손이 떨리는 것을 보아 손이 완전하게 치료가 되지 않은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을 돌려 손을 고칠 수도 있지만 그는 현실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에이션트 원이 죽어버린 생텀의 모습은 앞으로 어떨지 다음 영화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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