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지 시작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해서 불편하셨죠?
오늘(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은 원칙적으로는 자율에 맡겨집니다.
2022년 5월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고 오늘 실내 마스크 의무도 해지됨에 따라 더욱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같은 조치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정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행된지 27개월만의 일입니다.
마스크 해지 괜찮을까?
아직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실내 마스크 해지는 괜찮을까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 다시 코로나19가 유행을 하고, 신규 변이들이 생기는 등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겨울철에 재유행이 정점을 찍고 감소세에 접어들고, 위증증,사망자 발생도 안정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일상 회복'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실내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장소 정리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가 아닌 권고가 되었지만 아직도 실내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장소와 벗어도 되는 장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스크 착용(의무)
- 의료기관과 약국
- 대형마트 안의 약국
-병원 등의 의무시설 내의 헬스장과 탈의실
- 감역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 및 장애인복지 시설)
-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에 탑승시
- 유치원이나 학교 등의 통학차량
마스크 미착용
- 대형마트나 백화점, 쇼핑몰 등
- 마트 내의 공용공간
- 병원 일인실(다인 침실과 병실 등)
- 대중교통수단 승하차장, 지하철역, 기차역 등
- 유치원이나 학교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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