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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초기증상] 설암의 정의, 증상 및 치료방법

by 요링조링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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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초기증상

설암의 정의

'설암'이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이야기한다. 두경부암의 약 10~15%를 차지하는 설암은, 혀가 가진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조직침투가 용이하며, 조기 림프전이가 될 수 있어 예후가 안 좋은 질병이다.

구강암의 한 종류로 전체 구강암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여자보다는 남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50~6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설암이 발생한 환자의 절반정도는 혀의 중간 부분의 측면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져 있다.

설암의 종류 및 발생부위

설암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편평 세포암으로 설암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드물게 우상암, 또는 소타액선 등의 종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생부위는 혀, 혀의 뒷부분, 혀의 등부분, 구강설, 성곽유두, 심상유두, 사상유두, 단순유두, 혀의 근육 등이 있으며 아래 그림에 자세히 나와있다.

설암 초기증상설암 초기증상

설암 증상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느끼는 증상은 혀가 부은 듯한 느낌이나 음식물이 입안에 들어오면 불편함을 느낀다.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혀의 운동성을 살펴본다.

2. 발음을 하는데 불편한진 않는지 살펴본다.

3. 구취가 심하지 않은지 살펴본다.

4. 가끔 출혈이 있는지 확인한다.

설암 치료방법

설암이 발생하면 먼저 방사선치료와 수술을 통해 혀의 형태 및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재발 및 다른 암종의 발현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치료 방법은 환자와 담당의사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술전날에는 자정부터 금식을 해주어야 하며 이전에는 음식물 섭취가 상관없다. 수술 시 감염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귀 주변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기도 한다.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대 12시간 까지 걸릴 수 있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깨어나면 입원실로 돌아오게 되는데 보통 환자의 경우 1~2시간이 걸린다.

 

수술 후에는 혀의 실밥을 7~10일 후에 제거하게 되고 상처 부위를 확인하며 결정하기도 한다. 수술 부위가 정상적이면 바로 퇴원을 할 수 있지만, 조직 이식 등을 시행한 경우에는 3주 정도 입원을 하기도 한다.

설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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