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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1, 아름다운 판도라 세계의 시작

by 요링조링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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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아바타의 시작

판도라 세계에는 지구에서 비싸게 팔리는 원석이 많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물질을 발굴하여 연구도 진행하고 사람들의 월급도 지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석이 많이 매장된 그곳에는 나비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그들의 모습과 같은 아바타를 만들어 설득을 시도합니다. 나비족과 인간의 유전을 섞어 아바타를 키운 다음 정신을 연결해서 판도라로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획이 실행되기 전 아바타를 조종할 인물이었던 톰 설리가 사망을 하게 됩니다. 유전자가 일치해야지 아바타를 조종할 수 있었기에 쌍둥이 동생인 제이크 설리가 임무에 배치되었습니다. 제이크는 해병대 출신으로 다리를 쓸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걷지도 못하는 제이크를 보며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갑자기 임무에 투입된 제이크는 나비족 언어도 쓸 줄 몰랐으며 그들의 문화나 사는 곳에 대한 정보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아바타에 접속을 해서 판도라로 가게 된 제이크는 첫날부터 난관에 빠지게 됩니다. 판도라 숲에서 사는 야생동물에게 쫓겨 같이 온 사람들과 멀어져 숲 속을 헤매던 제이크를 네이티리가 도와줍니다. 그 과정에서 아주 죄가 없는 동물들이 죽어버렸고 네이티리는 제이크에게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라며 화를 냅니다.

나비족으로 인정

네이티리는 제이크를 죽이려고 했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받는 장면을 목격하고 자신들이 사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나비족 사람들은 모두 하늘사람을 데려온 네이티리에게 화를 냈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제이크를 확인합니다. 어머니의 결정에 목숨이 달린 제이크는 긴장을 하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인정받아 살아남게 됩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나비족에 대해 배우게 된 제이크는 서툴지만 잘 해냈습니다. 네이티리가 그를 가르치게 되어 둘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진정한 나비족이 되기 위해서는 토루크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토루크와 둘이 싸워 제압을 한 다음 연결을 해 첫 비행을 완수해야 합니다. 네이티리를 제외한 모두가 제이크를 무시했지만 멋있게 토루크와의 전투에서 이겼습니다. 그가 이제 완전한 나비족으로 인정받았을 때 밖의 사람들은 나비족의 서식지를 공격할 준비를 합니다. 제이크가 설득을 시키겠다고 나섰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네이티리와 부족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습니다. 하지만 나비족에 소속되어 그들과 함께 생활했던 제이크는 그들의 문화에 진심이었고 나비족의 일원이 되어 하늘사람들과 싸우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전설의 토루크 막토를 길들여서 그들의 앞에 나타났고 모든 사람들은 제이크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렇게 토루크 막토와 나비족은 하늘 사람들에게 맞서 싸워 이기게 됩니다.

후기 및 감상평

아바타 2를 보고 왔는데 아바타 1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바타 2의 초반 부분은 전 시리즈와 연결이 되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제 영화를 보러 가시는 분들은 짧은 요약이라도 다시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바타 전편과 이어지는 내용 때문에 지금 다시 아바타 2를 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가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쿼리치 대령으로 제이크와 나비족 문제로 큰 다툼을 했던 인물입니다. 처음 만남에서는 사이가 좋았지만 영화가 끝날 무렵에는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난 관계로 보입니다. 이 관계는 아바타 후속 편에서도 이어져 영화를 보고 가신다면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편은 화려한 cg에 비해 내용이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바타 1편은 아바타의 첫 등장과 판도라 세계관이 처음 공개되면서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고 실제로 판도라와 같은 곳이 존재할까 궁금해집니다. 제이크가 처음에는 나비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같이 어울리고 지내면서 나비족의 언어도 새로 배우고 그들과 같이 생활하기 위해 하나씩 배워나가는 제이크의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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