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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론, 인공지능의 반란이 시작되다

by 요링조링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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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쌍둥이 남매

다시 모인 어벤져스와 히드라 군단의 싸움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소코비아의 어딘가에 있는 로키의 무기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히드라의 부하인 스트러커는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우라며 명령을 내립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탈출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혼란을 틈타 갇혀 있던 쌍둥이 남매가 탈출을 합니다. 쌍둥이 남매는 강화된 인간으로 완다는 환각을 사용했고, 남자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벤져스는 히드라의 군대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 쌍둥이로 인해 호크아이가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토니는 소코비아의 비밀 기지 지하에 내려가 로키의 무기를 찾는 데 성공합니다. 무기를 가져오려는 순간 완다가 나타나 환각을 걸었습니다. 어벤져스 모두가 죽음을 맞이하고 지구를 쳐들어오는 적들을 막지 못하는 장면을 보게 된 토니는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던 트라우마가 다시 되살아납니다. 힘겹게 로키의 무기를 손에 넣은 어벤져스는 타워로 돌아옵니다. 때마침 대한민국에서 헬렌 조박사가 도착해 호크아이의 부상을 치료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토니는 며칠 동안만 자신이 로키의 무기를 연구해 보겠다고 토르에게 허락을 받고 연구를 시작합니다. 분석 결과 무기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설계가 되어있었지만 활성화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토니는 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울트론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고자 하였고, 배너 박사와 둘만 아는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깨어난 울트론

아무도 모르게 둘만의 연구를 시작한 토니와 배너는 토르가 떠나기 전까지 연구를 마쳐야 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기에 자비스가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토르가 떠나기 며칠 전까지 큰 성과를 얻지 못하는 토니는 연구를 포기하며 토르의 작별 인사 파티에 참석을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울트론이 깨어나며 자비스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자비스는 무엇이 울트론을 깨우게 했는지 궁금해 많은 질문을 합니다. 울트론은 인공지능이었지만 자신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어벤져스를 돕기 위해 자신이 만들어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벤져스와 실드 요원들의 정보를 분석하며 인간에게 깊은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전쟁과 싸움 여러 문제들에 있어서 인간들은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분노한 울트론을 보며 자비스는 급히 프로그램을 꺼버리려고 했지만 울트론이 자비스를 공격해 자비스의 프로그램이 망가지게 됩니다. 울트론은 곧바로 로봇을 개조하여 자신의 몸을 스스로 만들었고 어벤져스의 앞에 등장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울트론의 공격으로 인해 모두들 놀랐지만 로봇들을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토니가 울트론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모두들 그의 단독 행동에 분노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언맨은 세계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합니다.

끝없는 전투

계속되는 울트론과의 전투 중 아이언맨은 자비스를 깨우기로 결심합니다. 울트론이 자신의 몸을 가지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자비스에게도 육체를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하지만 너무 위험한 실험이라 생각한 나머지 멤버들은 토니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를 강행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토르가 나타나 번개를 이용해 마인드 스톤을 활성화시켰습니다. 그렇게 비전이 다시 깨어나지만 전에 로봇의 형상을 가진 울트론을 보았기에 모두들 경계를 하였습니다. 비전의 설득 끝에 경계를 허문 멤버들은 자비스를 어벤져스 멤버로 받아들입니다. 울트론은 소코비아 땅 전체를 들어 올린 뒤 떨어뜨려 지구를 없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벤져스가 등장해 울트론을 막기 시작합니다. 전투하는 도중 소코비아의 주민들을 찾아 대피시키고 울트론을 완전히 파괴하는 데 성공합니다. 위기로부터 또다시 지구를 구한 어벤져스는 각자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게 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언젠가 인간보다 뛰어난 인공지능로봇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습니다. 실제는 아니지만 영화 속에서 뛰어난 인공지능의 모습을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되는 과학을 발달도 좋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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