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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오딘의 아들 아스가르드 천둥의 신

by 요링조링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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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평화가 깨진 아스가르드 왕국

서리 거인들은 겨울 함을 이용하여 지구를 공격해 빙하기 시대를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이 나타나 도와주면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이 일로 서리 거인들과 아르가스드 왕국은 전쟁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기나긴 전쟁 끝에 겨울 함을 오딘이 손에 넣으면서 평화조약을 맺고 전쟁을 멈추었습니다. 오딘에게는 토르와 로키라는 아들이 두 명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아진 오딘 왕은 왕의 자리를 형 토르에게 물려주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왕의 자리를 임명하기 직전에 서리 거인들이 나타나 겨울 함을 훔쳐 가려고 해서 왕의 자리는 다음에 물려주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너무 화가 난 토르는 평화조약을 깨고 자신들의 친구들과 함께 전쟁을 시작합니다. 서리 거인들의 수가 너무 많아 지쳐가던 토르는 죽을 뻔했는데, 오딘이 나타나 구해줍니다. 하지만 서리 거인들과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깬 벌로 유일한 무기인 망치를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당합니다. 지구에 떨어져 천문학자인 제인을 만나게 되고 돌아가기 위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토르와 따로 떨어지게 된 망치는 쉴드 조직에게 발견이 되어 망치를 몰래 들고나가는 일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로키의 잘못된 판단

토르가 왕으로 임명받기 직전 아스가르드에 들어온 서리 거인들은 사실 로키가 꾸민 일이었습니다. 장난의 신인 로키는 아버지 오딘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잘못된 판단을 해버렸습니다. 자신의 계획으로 인해 형은 지구로 추방되었고 서리 거인들과의 약속은 깨져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리 거인이 가져가려던 겨울 함을 보던 로키는 자신이 서리 거인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스가르드의 왕자가 아닌 것에 충격을 받고 오딘에게 항의를 하는데 오딘이 쓰러져 버렷습니다. 로키는 형을 죽이기 위해서 지구로 디스트로이어를 보냅니다. 이로 인해서 지구는 큰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망치가 없는 토르는 힘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이 모든 게 동생 로키의 짓인 것을 알게 된 토르는 죽기 직전에 로키에게 사과를 하는데, 토르의 진심을 알게 된 망치가 토르에게 날아옵니다. 망치를 얻고 원래대로 강력한 힘을 얻게 된 토르는 괴물을 물리치고 제인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뒤 아스가르드로 돌아갑니다. 서리 거인들은 아스가르드로 들어와 오딘을 죽이려고 하지만 로키에 의해 실패하게 됩니다. 사실 로키는 왕의 자리가 욕심났던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아들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런 일을 꾸몄습니다. 서리 거인들을 모두 물리치고 아스가르드는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지구와의 연결 다리가 사라졌지만 헤임달은 언젠가는 제인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속 단서들

영화 속에 숨겨진 복선들을 알게 되면 영화를 두 배로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마블 영화 속에는 공통적으로 스탠리 감독이 곳곳에 등장을 합니다. 토르 영화에서도 등장을 하였는데, 토르 망치를 트럭으로 끄는 장면을 보시면 스탠리가 등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이 전 영화인 아이언맨 2를 보면 콜슨이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다급하게 뉴멕시코로 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토르의 망치가 뉴멕시코로 떨어져서 콜슨이 조사를 위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쉴드이야기가 나오는데 닉 퓨리는 감마선을 잘 아는 박사가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박사는 배너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헐크, 아이언맨 2, 토르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닉 퓨리가 어벤져스를 만들어서 무엇을 할지 영화를 보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헤임달의 말처럼 제인과 토르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가 궁금해졌습니다. 로키가 아스가르드의 왕자가 아니라 서리 거인족으로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영화에 어떻게 등장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영화 내용도 너무 흥미진진하고 좋았지만 아스가드르의 배경이 너무 아름답게 나와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아스가르드를 보면서 신들의 궁전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르가 망치를 다시 사용하며 아스가르드를 어떻게 지킬 지 기대되고 어벤저스의 다음 멤버도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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